- 09월 04일부터 19일까지 화순제일중학교 1~3학년 전교생 471명 대상 현장 체험학습 성료
▲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조민 센터장이 강의하는 모습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화순제일중학교(교장 정라원) 1~3학년 전교생 471명 대상으로 일일 의약품 공장 현장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백신과 GMP의 중요성, 의약품 제조 과정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 ▲센터 GMP 제조시설 현장 투어 ▲생산 및 품질시험 실습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에서 다년간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수행해 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화순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를 이해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현장에서 “센터에 입사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화순제일중학교와 센터는 이번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과학 동아리 활동과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 커리큘럼 운영을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 의약품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품질관리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학생 사진
▲ 생산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학생 사진
한편, 센터는 2017년 설립 이후 2020년 본관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 CDMO 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3상용 시료 생산, mRNA 백신 제조 등 다양한 실적을 쌓아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백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교육기관 및 구직자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5년 7월에 광주·전남권 최대 규모의 GMP 실습이 가능한 첨단 교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교육관에는 미생물 배양부터 정제까지 실습할 수 있는 의약품 생산 설비와 함께 이화학 분석, 미생물 시험, 환경 모니터링 등 품질관리 실습 장비가 연내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900명의 수료생 배출 목표를 이미 달성해 앞으로 호남권 전 지역의 의약품 전문가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사 | 주소 |
전자신문 | |
약업신문 |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cat2=&nid=316367 |
전남인터넷신문 | |
화순매일신문 | |
전남교육통 | |
한국강사신문 |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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